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까렌다쉬 네오컬러2 수성크레용 40색과 까렌다쉬 수채화 전용지 300g 입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해 보기위해서 개구쟁이 달마시안을 그려보았어요. 

이 제품은 수성이라 물에 녹는 특징이 있어서 배경은 크레용으로 칠한뒤 붓으로 물칠을 해서 풀어주었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수성색연필과 비교해보았을때 질감의 흔적이 남아서 저는 넓은면 보다는 부분적으로 칠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특징을 잘 이용하면 색다른 표현이 가능할듯해요.

오일파스텔보다는 포슬포슬한 느낌인데 눌러서 칠하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었어요. 섬세하게 표현할 부분은 오일파스텔처럼 찰필로 문질러서 작업했어요.

동물은 처음 그려보는데 수성크레용으로 너무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스테들러피그먼트라이너 6종이에요.

구성은 0.05, 0.1, 0.2, 0.3, 0.5, 0.8mm 굵기에 모두 검정색입니다.

굵기비교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펜드로잉은 처음인데 뭘 그릴까 고민하다가 거창한거 보다는 옆에서 쉽게 볼수있는 단순한것들 부터 그려보라는 글을 책에서 읽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그려 보기로 했어요.

스케치는 따로 하지않고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그려갔는데 수정이 안된다는 부담감으로 손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무척 재미있었어요. 외곽선은 굵은 펜으로 한번더 마무리해주니 깔끔해 졌네요.

피그먼트펜은 물에 번지지않아서 밑그림 그릴때 좋아요. 수채색연필로 채색한뒤 붓으로 물칠을 해줬는데 정말 하나도 번지지 않았어요.

들고다니기도 편하게 케이스에 쪼르륵 담겨있으니 앞으로 들고다니면서 카페펜드로잉 할 수 있을꺼 같아요. 

#화방넷페인터즈 #화방넷 #스테들러피그먼트라이너 #stadtler #stadtlerpigmentliner #playmobil

오늘은 바바라 세필붓5종세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의 0호붓 사랑은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텐데요. 무려 00호붓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묘사를 하기위해서 세필붓은 필수 인데요. 바바라 세필붓은 탄력성이 좋아서 가는 선이랑 아주 좁은 부분을 채색하기가 좋았어요.

5종세트는 00호 0호 2호 4호 6호구성으로 저처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을 그리시기에 충분했어요.

붓의 사이즈는 사진을 보시면 잘 비교해 보실 수 있어요.

제가 처음 구매한 붓인데 성공한거 같아 매우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수채화 많이 그려보고싶어요.

#화방넷페인터즈 #화방넷 #수채화 #바바라세필붓 #바바라세필5종 #바바라세필00호 #창작

오래전부터 동양화 그려보고 싶어서 덥썩 받게 되었는데,

사용법을 아는데 애를 먹긴 했어요.

우선 분채와 석채의 구분이 어려웠는데

이름 상으로는 석채가 당연히 입자가 굵은 것이고

분채가 입자가 고운 것인 줄 알고, 분채를 사발에 갈았는데

바뀌었더라고요!

석채가 고운 입자의 가루였고, 분채가 덩어리로 된 가루였어요.

사발에 가루를 분쇄하며 준비하는 동안

마치 차를 우리는 정성이 느껴져 다도의 시간과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평소에 바로 그리는 빠른 재료만 쓰다보니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익숙해지면

마치 서예 하기 전 먹을 갈듯이 그림을 그리기 전

마음을 차분히 내려놓고 원하는 그림을 떠올려볼 수 있겠더군요.

처음 써보다보니 아교를 얼마나 써야할지 몰라서 

물감만큼 넣게 되어서 너무 덩어리지는 바람에 

두방지 위에서 젤리처럼 굳어버렸어요. ㅜㅜ

아교는 물감 70% 아교 30% 이내로 하는 게 좋다고 하고

(물론 더 묽게 그리려면 적게 해야겠죠)

시간이 지나면 아교가 금방 굳어서 얼른 써야겠더라고요.

아교의 조절 실패로 하나뿐인 두방지를 못 쓰게 되어

한지에 다시 그리게 되었어요.

준비 과정만으로 길상 동양화 물감에 매료되어서

좀 더 제대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잠깐 맛 본 천연 안료의 색과

정성스러운 준비만으로 힐링되는 매력을 알아버렸어요 :)

길상 두방지/도자기 사발/도자기팔레트/석채 12색/분채 12색/은색과 금색 펄/아교액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WSMBbgsS20/ (그림 포스팅)

https://www.instagram.com/p/CTO5G7hppe9/ (재료 사진 포스팅)

윈저앤뉴튼 디자이너스 과슈 

오늘은 과슈 브랜드 중 가장 유명한(홀베인도 있지만) 윈저앤뉴튼 디자이너스 과슈로 귀여운 꽃그림 그려봤어요
과슈는 칠하고 마르면 겹쳐올려 색을 표현할수도 있고 물을 많이타서 쓰면 수채효과도 가능하고 계속 작업할 땐 팔레트에 짜두고 마른 후에도 사용가능! 그리고 텍스쳐도 굉장히 매트한 무광이라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재료에요
과슈는 수채과슈와 아크릴과슈로 또 나뉘게 되는데
전 종이에 그릴땐 수채과슈, 캔버스에 작업할땐 아크릴과슈를 쓰고있어요
오랜만에 과슈작업 너무 재밌어서 종종 그려서 올려보도록 할께요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CTNEK3QpRX3/

파버카스텔 알버트뒤러 30색 with 롤파우치

기존에 유성색연필을 선호해서 폴리크로모스를 계속 써왔는데 

처음으로 알버트뒤러를 사용해봤어요. 

좀 더 라이트한 느낌인데 색은 강렬하게 잘 발색이 되고

색 위에 색을 겹치는 것도 유성보다 훨씬 잘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알버트 뒤러 계속 애용할 것 같아요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p/CTIfkAkhxb9/

화방넷 페인터즈 활동으로 까렌다쉬 수성 크레용 40색을 제공받았어요👩‍🎨 

크레용은 오일파스텔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료랍니다. 

오일파스텔과 비교하면 크레용은 단단한 편이고 사용할때도 뻑뻑한 느낌이 든답니다. 

오일파스텔처럼 부드럽고 두께감있게 칠해지지는 않지만 대신에 손에 많이 묻지 않고 깔끔하게 원하는 형태를 그리고 칠할 수 있었어요. 

크레용은 오일파스텔의 단점이 보안되고, 오일파스텔은 크레용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것 같아요 

→오일파스텔의 단점 = 100% 손이 지져분해진다 

→크레용의 단점 = 뻑뻑하고 블랜딩이 거칠다 

저는 둘중 고르라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레용을 선택합니다^^ 

까렌다쉬 네오컬러는 1과 2가 있는데요 

1은 일반 크레용이고 2는 수성크레용입니다 

오늘 제가 사용한 제품은 2이고요 

그래서 마침 가지고 있던 다이소 물붓으로 수채효과를 내보기도 했어요^^ 

수채효과가 가능하다는건 정말 좋은 점이였어요 

그림이 촉촉해 보이면서도 크레용의 드로잉 터치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고요 

저는 완성된 그림이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촬영을 하느라 작은 종이에 그렸는데 다음에는 큰종이에 그려보려고요 

최소 A3크기 이상이어야 벽에 걸어두기 좋은데 여유가 없어서 그동안 큰그림을 못그렸거든요 

종이가 커져도 수성크레용을 사용한다면 부담없이 가볍게 그릴 수 있을것 같아요 

조만간 그려서 식탁 공간에 한번 걸어봐야겠어요 ^^ 

얼른 그려서 게시글로 공유해볼게요🙈 

#화방넷페인터즈 #까렌다쉬 #네오컬러 #까렌다쉬크레용

오늘은 하네뮬레 엽서용 수채화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새로운 수채화 종이를 찾고계시거나, 요 제품 살까말까 고민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화방넷페인터즈 #하네뮬레 #수채화종이

조색을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저처럼 3원색으로 그리기를 많이 한다면 저절로 조색의 원리를 익히고 원하는 색을 만드는데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것 같네요 

그림은 이론보다는 실전에서 체험으로 익히는 부분이 상당히 큰 것같아요 

과슈 3원색으로 그림그리기 정말 강추합니다 

#화방넷페인터즈 #홀베인 과슈 #홀베인프라이머리 #과슈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