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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정보
화방넷 전시&작가정보 게시판입니다.
마리 앙투와네트가
가장 아꼈던 여성 초상화가
엘리자베트는
17세기 회화의 거장인
루벤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밀짚모자>(1625)를 참고하여
자화상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며,
그녀의 화풍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반짝이는 입술과 생기 넘치게 그렸고
여인 초상화, 어린아이들의 초상화로
크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혁명으로 유럽을 떠돌면서
그린 초상화와 그녀가 적은 회고록은
당대 프랑스 역사상 격동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그 시대의 환경과 사람들을 그림으로 기록한
18세기 유럽의 가장 유명한 여성 초상화가.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나는 미친 듯이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다.
어느 날은 하루에 세 명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했다."
- 엘리자베트 비제 르 브룅 -
ÉLISABETH VIGÉE-LE B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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