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변호사 아버지와 농민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혼외자식으로 그의 부모님보다,
숙부의 보살핌 아래에서 자연과 세상을 가르침 받았습니다.
뒤늦게 아버지가 그의 재능을 알아차리면서
14살에 피렌체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안토니오델 베로키오의 공방에 들어가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리스도의 세례>에 조수로 참여한 그는
일반적인 템페라 기법에 유화를 같이 도입하여
세간에 큰 감명을 주었고 정식화가 길드인
성 루카 조합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1482년, 30살이 된 다 빈치는 밀라노 공국에서
여러 작품들을 만들어냈는데, <최후의 만찬>은
그중 가장 손 꼽히는 작품이었습니다.
1499년, 루이 12세의 밀라노 침입으로
피렌체로 돌아온 그는 차노비 델 조콘도의 아내를
그린 초상화 모나리자를 그리기 시작하였고,
모나리자의 꿈꾸는 듯한 미소는
완벽한 여성성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훗날 영원한 여성상의 이상적인 본보기로 꼽히게 됩니다.
그러나 다빈치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나리자를
완성하지 못하고 1519년 5월 2일,
자신의 저택에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화가뿐만 아니라 조각가이자, 발명가,
건축가, 해부학자 그리고 음악가로
르네상스 시대를 넘어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 잘 보낸 하루 끝에 행복한 잠을 청할 수 있듯이
한 생을 잘 산 후에는 행복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 "
레오나르도 디 세르 피에르 다 빈치
- 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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