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넷 x 하네뮬레 협찬

요번 게시물은 화방넷과 하네뮬레에 협찬을 받아서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네뮬레는 1584년부터 독일에서 많은 거장들과 예술가들을 위해서 종이를 제작해온 독일 제지 브랜드 하네뮬레입니다.

지류 유저들은 주로 예술가, 디자이너, 기록 보관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비 산성지로 제작된 지류로 오랜 시간동안 작품과 기록을 보존할 수 있는 고급지류로 많은 작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요번에 사용하게 된 제품은 클래식 스케치북( 그레이북, 카푸치노북, 크라프트, 노스탈지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라프트 링 스케치북은 베이지색상을 가지고 있으면 겉 양면에는 두꺼운 하드지로 안에 지류를 보호하고 있으며, 고무줄을 통해서 접힘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크라프트 경우는 러프 스케치와 데일리 스케치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며 120g 얇은 지류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그레이북과 카푸치노북은 120g으로 인쇄지보다는 두껍지만 얇은 종이류에 속합니다. 두 스케치북은 밑색이 칠해져 있어서 양감을 주기가 쉬우며 마카와 화이트펜으로 양감을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 스케치와 크로키로 예술가에 영감을 찾아가기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제품은 개인적으로 협찬을 받았지만 평소에도 애용하는 제품인 하네뮬레 노스탈지 스케치북은 190g 두꺼운 종이로 소묘작업과 작품을 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두꺼운 종이지만 표면자체가 매우 부드러워서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깊은 힘에도 잘 받아주는 지류로 다양한 양감, 단계표현과 모든 건식재료를 서포터해줄수 있는지류입니다.

수채화적인 부분도 강해서 개인적으로 스케치북에서 컷팅을 하고 판넬에 배접해서 사용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fin_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지만 소중한 작품을 오랫동안 보존하고 나를 잘 서포트 해줄 재료를 한번쯤은 경험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는 DM을 주신다면 제가 아는 부분에 한해서 최대한 도움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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