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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림/ 컬러앤코 왁스크레용 24색

    ♦ 사용한 재료:

    컬러앤코 왁스크레용 24파브리아노 브리스톨지(21.0x29.7cm 250g), 프리즈마컬러 콜 이레이즈 20042 버밀리온프리즈마컬러 색연필유니포스카 화이트노루 마스킹 테이프(18mmx18mm)


    ♦ 후기: 

    이번 제품은 컬러앤코 왁스크레용리뷰입니다. 

    크레용은 오일이 빠진 왁스와 안료로 구성된 재료라 오일파스텔과 성질이 달라요.

     왁스라는 명칭이 붙어 있듯이 손에 묻지않고 매끄러운 질감이예요모양은 얇은 연필처럼 생겼고 끝이 뾰족에서 묘사하기 편리해요

    사실 그림을 그릴 때 덧칠이 잘될수록 부드러운 입체를 만들 수 있는데 이제품은 그런 표현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매끄럽게 발리지만 종이의 요철이 그대로 드러나요차라리 질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느낌의 그림을 그릴 때 적합해보여요.

     다른색을 덧칠해봐도 섞인다기보다 입자가 따로따로 분리되어보이네요손으로 문질러도 잘 번지지 않아요

    아마도 이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지 않을까해요

    단색의 일러스트나 어반 드로잉처럼 갑볍게 한다면 굉장히 편리한 제품이예요일단 색상구성이 다양하고 작은 사이즈라 쉽게 휴대가 가능해요.

     재료의 부스러기는 많이 나오더라고요브러쉬로 자주 털어내면서 그리셔야해요손에 묻지 않아서 따로 재료정리의 부담이 없어요

    

    사용감★★★

    색상선명도 ★★

    부드러운 정도 ★★

    부스러기 발생정도 ★★★★★

    투명한 정도 ★★★★★

    밀착력 ★★






    sns 계정 

    유튜브: 세모림

    https://youtu.be/hXcYOrJG3ZQ

    인스타그램: semorim_official 

    https://www.instagram.com/p/CiVCc3sv2Zu/?igshid=YmMyMTA2M2Y=



  • 함형미 / 몬타나94 그래픽마카 12색 세...

    Fritz coffee, Wonseo. 

    보조적 도구로 마카를 자주 사용하는데 좋아보이는 세트가 있어서 사용해보았다. 

    몬타나94 그래픽마카 12색 세트를 사용했는데, 베이직, 그레이, 파스텔 세 가지 구성이 있다. 

    나는 보통 마카를 명암을 넣을 때 사용하기때문에 그레이로 구매를 해보았다.


    12자루에 3만원대로 한 자루에 3000원 정도여서 가격적인 면에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사용감도 무난하고 잘 발려서 크게 흠잡을 부분이 없었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뚜껑에 인쇄된 색과 실제 마카의 발색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었다. 

    인쇄된 색깔과 실제색이 완전히 같은 경우는 보지 못하긴했어도 어느정도 유사성은 갖고 있는데 

    이 마카같은 경우는 실제색이 완전 녹색 계열이라 첫 사용 때에 이정도로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당황스러웠다.


    실제 색이 다른 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신경이 쓰일 정도로 문제는 없었다. 

    색은 익숙해지면 또 괜찮은 부분이기도해서 

    톤만 잡을 수 있는 그림 도구를 원한다면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 함형미 / 오후후 파인라이너 세트

    Haebangchon, Seoul. 해방촌의 골목


    오후후 파인라이너 세트를 사용해서 작업해보았다.


    평소 쓰던 파인라이너(파버카스텔, 사쿠라, 윈저앤뉴튼)보다 선이 조금 두껍게 느껴졌다. 

    사용한 종이가 A4사이즈였기 때문에 처음엔 평소 사용하던 펜보다 0.3mm로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두꺼워서 0.1mm로 변경해서 작업했다.

    잉크의 진하기는 강하지 않았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파인라이너보다 살짝 옅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살짝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펜의 인상이 강하지 않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잘 사용되지 않을까싶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1.0mm의 닙이 싸인펜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었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체감상 조금 더 두껍게 느껴졌다. 

    작은 사이즈의 세밀한 그림보다는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그림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가격은 8개에 18,000원, 개당 2,250원으로 합리적인편.


    -색이 조금 옅은편

    -펜이 도드라지지 않는 그림 스타일에 추천

    -살짝 두꺼운감이 있어서 작은 그림보다는 큰 그림에 맞을듯


  • DrawMonster / 뻬베오 제데오 골...

    안녕하세요? DrawMonster입니다

    이번엔 뻬베오의 제데오 골드 리프 금박과 길딩 페이스트 골드 리프 접착제를 가지고 블링 블링한 금박 붙이는 작업을  보았습니다.

    화방넷에 금박을 붙이는 재료를 판매 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도 사용 하는 방법이 궁금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구매  보았어요.


    우선 뻬베오 길딩 페이스트 골드 리프 접착제부터 살펴 볼게요.

    75ml 용량의 유리 용기 안에 들어있고뚜껑을 열어보면 우유빛깔 묽은 액체 형태의 접착제가 들어 있어요

    제가 지금 비염이라 그런지 몰라도 특별한 냄새는  못느꼈어요약한 화학약품 냄새같은 정도



    뻬베오의 제데오 골드 리프 금박은 14X14cm 크기의 금박이 25매가 들어 있어요.

    사실 진짜 금은 아니고 금색으로 마감처리  알루미늄박이에요.

    진짜 금박이라면   넘게 금액 차이가 났겠지요?✨😎💰

    저렴하게 괜찮은 금박이라 가성비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을 열어보면 오렌지  종이 사이사이에 금박이  장씩 들어 있어요.

    금박은 미량의 금을 망치나 기계를 이용해 두드려 펴서 0.0001mm 두께로만든거라

    미세한 숨결에도 날아가 버릴 정도로 가벼워요

    그리고 아주 약간의 손끝의 기름기조차도 금박을 붙이는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주의를 기울여 다뤄야 해요.


    금박을 보호지 위에서 떼어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에 저는 유분을 없앤 대나무 집게와 여분의 종이를 이용해 떼어내서 사용하는 방법을  보았습니다.

    DrawMonster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영상을 참고하신다면 이해가 쉬우실  같아요.

    진짜 금박과 다르게 알루미늄박이라 손에 들러붙는게 덜하고 좀더 튼튼한 것 같아요.

    실패했을 때에 마음에 데미지도 적었... ㅋㅋㅋㅋ


    골드 리프 접착제는 묽은 제형인데 밑작업 표면위에 얇게  바르고 곧바로 금박을 붙이는게 아니고 

     15 정도를 기다렸다가 금박 작업을 올려야 해요.

    접착제의 물기가 아직 맺혀있거나  건조되었을 때는 금박이 자칫하다 찢어지기도 하고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주름이 지지 않게 살며시 밑표면 위에 얹어서 차근 차근 붙여나갑니다.

    금박을 올리기를 완료하고 난 뒤에 부드러운 브러시로 살살살 여분의 금박을 털어내줍니다.

    너무 붓모가 거칠면 금박에 긁힘 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 조심 손에 힘을 빼고 해 줍니다.

    그리고  밀착이 되도록 부드러운 솜으로 살살 문질러서 주름을  주고 밀착을 시켜줘요.

    마지막엔 금박에 광을 내어야 하지만 이번엔 제가 금박의 밑작업 단계들을 건너 뛰고 작업을 했기 때문에 광을 내는 단계는 건너 뛰었습니다.


    금박만 붙이고 끝내기가 아쉬워서 유화물감으로 금박을 올린 판넬 위에 클림트의 유디트를 그려 보았어요

    과연 블링 블링 영롱한 밑바탕덕에 너무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미지 였던  같아요.✨




    이번 작업을 끝으로 6개월간의 화방넷 페인터즈 활동이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재료들을 원없이 써 볼 수 있어 많은 배움도 얻었고, 새로운 재료에 도전할 때마다 설레이고 신이났어요.😆💜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료들을 깊이있게 알아갈 수 있었고 공부가 된 유익학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올린 리뷰 자료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두고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 자세한 후기나 작업 과정은 프로필 하단에 링크  DrawMonster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있어요.



    🎨사용한 재료


    뻬베오 제데오 골드 리프 금박

    뻬베오 길딩 페이스트 골드리프 접착제 75ml

    윈저앤뉴튼 유화 물감

    쉬민케 유화 물감




    인스타그램 @draw_mon

    유튜브 DrawMonster드로우몬스


  • 케미그리다/ 블랜더와 연필깎이 3종 소개합...


    오늘로 화방넷 페인터즈의 마지막 리뷰가 되겠습니다.


    소개할 제품은 <까렌다쉬 펜슬 블랜더>와 <연필 깎이>3종이에요.


    제가 9월부터 오프라인 극사실수업을 준비하면서 초보자분들이 어려워하는 블렌딩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까렌다쉬 블렌더>를 선택하였고 사용해봤어요.


    사실 처음 부터 블랜더 사용을 권하진 않아요. 

    잘못된 블랜더 사용으로 색이 벗겨지거나 스크래치가 생기는데 이 까렌다쉬 블랜더는 매끄럽고 색혼합의 밀도를 올려주는데 탁월해요. 특히 블랜더 사용할 때 생기는 유광이 심하지않아서 블랜더 사용한 후에도 덧칠이 가능해요👍


    블랜더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다면 초보자분들이나 어느정도 채색 후 뭉쳐진 부분들을 덜어 낼때, 종이 상태에 따라 같이 사용해주면 좋겠다 생각드네요.



    색연필은 비싼데 연필은 뾰족하게 깎아야 하고 그러면 연필이 금방 닳아 없어지고 …색연필이 아깝다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전 길이에 따라 연필 깎이를 사용해요.


    <파버카스텔 핸들연필깎이>는 심을 길게 깎아줘서 넓은 면적 채색할 때 사용.

    <까렌다쉬 레드 더블 연필깎이>는 바디가 두꺼운 연필에 적합하고 심이 짧게 깎여져서 손눈썹묘사나 잔머리 묘사때 사용. 휴대하기 좋음

    <프리즈마 스칼라 연필깎이>는 두 제품 중간 길이로 날카롭게 잘 깎여지는 제품이에요. 휴대하기 좋아요.


    종류별 연필깎이는 개인성향에 따라 구매하셔도 좋지만 다양한 길이로 깎아 사용하면 좀 더 색연필을 아끼면서 사용할 수있을 거에요^^


    .

    화방넷에서 6개월동안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제가 많은 재료를 알게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떠한 제 리뷰도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CjH8CWphvA5/?igshid=YmMyMTA2M2Y=


  • 보니룸 / 시넬리에 / 오일파스텔48색

    <meta charset="utf-8">



    줄줄이 호박 중에서도 원픽은 늙은 호박🎃





    저는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리면서 우연히 묻어난 다른 색상을
    닦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편인데요, 시넬리에는 그 우연적인
    효과를 특히 더 멋스럽게 보여주는 기특한 타입이에요!





    닳을까봐 아까워서 닦지 않는 것도 있지만 꾸덕한 제형 덕분에
    묻어난 색도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보이는게 정말 멋스럽거든요






    화방넷 리뷰컨텐츠의 마지막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재료인
    오일파스텔로 마무리 해봅니다! 아직 오일파스텔을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사용해보세요!
    누구나 푹 빠질법한 사랑스러운 재료랍니다🥰


    -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보니룸 / 세르지오 / 코튼 스케치북 25...

    <meta charset="utf-8">



    햇살 가득 머금은 그림☀️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드로잉지를 찾았어요!

    세르지오의 코튼 250 스케치북인데요, 연필, 색연필, 펜, 파스텔과

    같은 드로잉 재료에 딱 맞는 적절한 요철감의 용지에요.





    너무 매끈하지도, 그렇다고 요철감이 강하지 않아서 오일파스텔과도

    찰떡! 요철감이 강하고 뻣뻣한 종이는 오일파스텔로 그릴 때

    정확도가 떨어져서 다루기도 어렵고 찌꺼기도 많이 생긴답니다😂

    이 종이는 요철감의 깊이가 깊지 않고 종이도 보드러워서 그리기가

    정말 편했어요! 종이 여백도 멋스럽게 표현되구요!







    저는 무엇보다 정방형보다 살짝 긴 비율이 맘에 쏙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스케치북에서는 흔히 찾기 어려운

    비율이라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지요!


    ✏️세르지오 코튼 스케치북 250g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보니룸 / 쉴드 / 에픽 아크릴물감

    <meta charset="utf-8">



    두번째 사용해보는 아크릴 물감!🐓이렇게 그림으론 처음 그려보는데
    그리는 내내 왜 여태껏 아크릴화를 그리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로
    즐거웠어요! 건조가 빨라서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는 것 처럼 단시간에
    완성할 수 있는게 너무 제 성향과 찰떡 같았구요,,,ㅋㅋㅋㅋ





    물 없이 거의 물감양으로만 채색을 하니 유화처럼 꾸덕하게 얹어지는
    느낌이 힐링이었어요! 마르고 나서 빤딱한 표면도 기분이 좋아요💓






    아크릴 물감을 처음 사용하면 빨리 마르는 특성이 적응하기어려울거라
    생각해요. 파레트에 조색해둔 물감도 금방 말라서 보조제로 건조를
    지연시켜주는 리타더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그리고 물감 박스 안쪽에 색상표를 만들 수 있게 되어있는 점이
    실용적인 아이디어라 열자마자 감탄했지요 〰️

    ✏️쉴드 에픽 아크릴 물감 36색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로사 / 라파엘 몹브러쉬 803 & 화랑 ...

    시들어가는 수국 완성

    .

    붓 라파엘 몹브러쉬803 / 화랑 황모 면상필

    을 사용하였습니다.

    .

    수틀그림 많이들 그리시죠.

    약간 폭닥폭닥한 종이랑 수틀이 잘 맞는것 같아요. 판화지같은? 그런 질감요. 

    (요철이 확실하고 패턴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건조하고 단단한 종이랑은 어울리지 않더라고요)

    .

    물먹음이 좋은 몹브러쉬로 꽃 주변 초록이를 먼저 작업하고 말린 후 

    꽃잎 전체적으로 그림자를 먼저 채색한 후 작업하였습니다.

    볼륨감을 줄때 그림자를 먼저그려주면 좀 더 쉽게 풍성한 느낌을 표현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채화용 세필보단 동양화붓인 면상필을 주로 사용합니다.

    굉장히 세세한 표현이 가능하면서도 물먹음이 좋아 파레트를 자주 왔다갔다 안해도 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iHgc1tLW5j/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acee/22288786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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