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종이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봤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캔손 종이를 자주 쓰더라고요.

펜 드로잉부터 수채화, 과슈 드로잉까지 제가 사용해온 그리고 앞으로도 사용할 종이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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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다니엘스미스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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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스미스의 고체물감15색을 받아 작업했습니다.
15색세트는 포켓사이즈로 하프팬에 필수적인 컬러들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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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색 중 개인적으로 인디언레드 컬러를 주로 사용하는 편인데 다스의 인디언레드는 타브랜드와 조금 다른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딥한 명도와 와인컬러와 비슷한 색조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감이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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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 titanium 또한 새롭게 사용해본 컬러들 중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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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포켓사이즈로 되어있어 추가적으로 들어가있는 빈팬에는 서브파레트로 포인트컬러들을 넣고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다른 작품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meer_moon_

유튜브 youtube.com/c/meermoon

감사합니다:)

이번작은 최대한 원컬러로 작업해보고 싶어서
모든컬러에 레드계열의 과슈를 섞어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윈저앤뉴튼의 과슈를 사용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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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포인트에만 과슈를 사용해오다가 이번엔 얼굴에 전체적으로 넣어봤는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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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슈가 주는 묵직한 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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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화방넷과 함께하는 이번작은 코픽라이너와 함께했습니다.

코픽 라이너는 펜촉이 상당히 부드럽기 때문에 쉽게 드로잉할 수 있습니다:)

수채화가 처음이거나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라인드로잉으로 먼저 형태를 잡아놓고 수채화를 들어가시면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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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리뷰링크: https://twitter.com/drw_lovely/status/1309543306766897152

제가 가장 사랑하고, 매일 쓰는 화홍 수채화붓 시리즈입니다.

그리는 그림의 특성 상, 다른 붓은 너무 둥글거나 날카로워서 거의 쓰지 않고 있어요.

부드럽고도 뭉근하고 날렵한 터치를 원하는 분들께 이 붓을 매우 추천합니다.

정말..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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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림 작가입니다.

트위터와 인스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매일 자라는 사람으로, 글과 그림을 짓습니다.

가끔 수작업 도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rw_lovely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rw_lovely.painting

작업문의: drw_lovely@naver.com

리뷰 링크: https://twitter.com/drw_lovely/status/1310215165275639808 

벌써 서포터즈 활동의 마지막 달이네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구요ㅠㅠ

그래서 이번 달엔 지난 번에 소개했던 재료 중

가장 좋아하고 자주 쓰는 재료들을 다시 한 번 리뷰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서포터즈 이전부터 즐겨쓰던 까렌다쉬 스쿨라인 고체 과슈인데요,

까렌다쉬로 과슈를 입문했는데 좋고 편안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어서 다 쓰고 15색 과슈를 사고 싶어요..ㅎㅎㅎ

까렌다쉬 과슈는 물감 입문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매우 추천합니다!

과슈는 고체로 나온 제품이 아니면 매번 짜서 써야하거든요.. 굳혀 쓰면 발색이 떨어져서요!

그런 의미에서 가격도 품질도 정말 편하고 좋아요..

화이트 물감과 붓을 덤으로 주는데도 3만원대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리뷰링크: https://twitter.com/drw_lovely/status/1310220014008451075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격 이외엔 장점 뿐인 수채 물감 브랜드 다니엘 스미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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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림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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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매일 자라는 사람으로, 글과 그림을 짓습니다.

가끔 수작업 도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rw_lovely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rw_lovely.painting

작업문의: drw_lovely@naver.com

리뷰 링크: https://twitter.com/drw_lovely/status/1310215165275639808 

벌써 서포터즈 활동의 마지막 달이네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구요ㅠㅠ

그래서 이번 달엔 지난 번에 소개했던 재료 중

가장 좋아하고 자주 쓰는 재료들을 다시 한 번 리뷰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서포터즈 이전부터 즐겨쓰던 까렌다쉬 스쿨라인 고체 과슈인데요,

까렌다쉬로 과슈를 입문했는데 좋고 편안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어서 다 쓰고 15색 과슈를 사고 싶어요..ㅎㅎㅎ

까렌다쉬 과슈는 물감 입문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매우 추천합니다!

과슈는 고체로 나온 제품이 아니면 매번 짜서 써야하거든요.. 굳혀 쓰면 발색이 떨어져서요!

그런 의미에서 가격도 품질도 정말 편하고 좋아요..

화이트 물감과 붓을 덤으로 주는데도 3만원대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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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그림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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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매일 자라는 사람으로, 글과 그림을 짓습니다.

가끔 수작업 도구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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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네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에요.

언젠가 우리 아이들을 그리고 싶었는데, 화방넷페인터즈를 하며 쉴드 에픽 아크릴물감이 많이 생겨 이번참에 우리 랑노를 그려보았어요 :)





[사용한 미술 재료]

물감 : 쉴드 에픽 아크릴 물감

캔버스 : 금우 정방형 캔버스 20 X 20cm 사이즈

붓 : 화홍 345시리즈

1. 랑노는 보라색이 잘 어울리는 아이라 뒷 배경을 보라색으로 그라데이션해준 후 이목구비 중 가장 중요한 눈부터 그려나갔어요. 고양이는 우주를 담은 눈을 잘만 살려주어도 8할은 먹고가는 거 같아요. 이번 랑노 그림에서도 가장 신경을 많이 썼고, 또 오래 걸린 작업이었어요.



2. 전체 노란털을 가진 아이지만 얼굴의 양감에 따라 미세한 차이를 주면서 큰 색감부터 크게 크게 발라주었어요. 쉴드 에픽 아크릴 물감은 디게 부드러운 발림성이라 이 단계에서 발리는 느낌이 넘 좋았어요.



3. 조금 더 세밀한 털 질감을 살려주면서, 치즈태비의 짙은 줄무늬 위치도 잡아주고 수염이 난 곳의 짙은 부분도 위치를 잡아줍니다. 랑노는 특히나 부농부농한 코가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라 코 색상도 엄청 신경 썼어요.



4. 이목구비 주변부터 조금더 디테일하게 묘사해주고, 줄무늬와 수염 난 곳의 짙은 부분을 조금 더 세밀하게 묘사해주었어요. 귀의 어두움도 배경과 어울리는 보라빛으로 그려주고, 그 외의 어두움이 잡히는 부분 또한 배경과 어울리는 보라계열로 그려주었어요. 이렇게 유사계열 색상을 넣어서 어울리는 그림이 있기도 하고, 보색을 넣어서 더 강렬한 느낌을 줘서 조화를 이루는 그림이 있기도 해요.



5. 귀에 난 털을 그리기 전에 귀의 구조와 양감에 맞게 표현을 해주었는데, 이때는 너무 디테일한 묘사보다는 대략적인 양감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귀 속을 이목구비와 똑같이 묘사를 해주면 고양이의 눈코입에 시선이 가기보다 오히려 분산이 되어버립니다.



6. 마지막으로 하얀 수염을 그려줍니다.









아크릴 일러스트로 반려동물 그림 그리는 것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팝아트 처럼 특징만 살려 단순하게 그리는 일러스트 그림이 있는가 하면, 팝아트 보다는 더욱 사실적이지만 사실화 보다는 조금 단순한 그림도 있고, 실제에 가까운 사실화도 있고.

여러가지 표현방법이 있지만 이번에는 사실화에 가깝게 그려보았어요.

그래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어요. 우리 냥이들 다 그리고 싶은데 우선 사실화는 조금 쉬다가 그려볼게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

클릭 🔜 다정손그림블로그

다니엘스미스물감을 사용해보기 전에는 많은 분들의 리뷰를 보고 ‘아 정말 독특하고 다니엘스미스만의 느낌이 있는 매력적인 물감이구나,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궁금한 물감’ 정도로만 여겼어요. 화면으로 봐도 그래뉼레이션이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동시에 들었던 생각은 이 독특한 성질을 가진 물감이 맑은 수채화 느낌을 내는 나의 그림과 과연 어울릴까 였어요.

그래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그저 화면상으로 구경만 했었구요.



발색을 해보면서 느낀점은 내 그림과 어울리든 말든 그냥 다 사고 싶어졌어요.

그래뉼레이션이 화면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또 다르더라구요. 더 매력적이에요. 매력적이다 못해 저는 정말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물감보다는 종이의 선택을 더 신중하게 하는 편이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물론 아직까지 그 생각이 변함은 없지만)

세상에는 예쁜 물감들이 정말 많구나, 라는 걸 느끼며 물감에 대한 욕구가 점점 생기게 되네요.

발색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Undersea Green과 Hematite Genuine 색상으로 초록잎을 그려봤어요.

이름이 너무 예쁜 언더씨 그린 ㅠㅠ 직역하자면 바다 속 초록색. 해저의 초록색.

초록이파리는 모두 언더씨 그린 한가지 색상으로만 그렸어요. 신기한게 분명 한가지 색으로 그렸는데 마르고 나면 두세가지 색상이 나요!



헤마타이트 제뉴인은 과립이 너무 눈에 띄게 형성이 되어서 사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이 색상은 그림자에만 사용했어요.



두가지 색상을 섞어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각자 따로 사용했을 때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궁금해서 일부러 초록잎은 언더씨 그린만, 그림자는 헤마타이트 제뉴인만으로 그려보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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