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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넷 이벤트
  • 이언희 / 코픽스케치 마카 36색 세트 (...

    안녕하세요, 이언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늘 궁금해하기만 하고 당장 제 작업에는 크게 필요가 없어서

    사용해본 적 없던 마카입니다.

    

    마카를 구매하고자 맘먹고 시중에 나와있는 마카들 중 어느 걸 사용해볼지 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어요.

    

    국내 브랜드 회사에서 나오는 마카와 마카계에 있어 가장 유명한 코픽마카 중 어느 걸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면이 큰 문제였어요. 여기 저기 검색도 많이 해보고 결국 "코픽 마카"를 픽하게 됐습니다.

    

    1. 마카로 작업하시는 작가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보았고

    2. 심지를 교체할 수 있으며

    3. 잉크를 충전할 수 있고

    4. 색 선택의 폭이 넓다

    

    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국내 브랜드보다 약 1.5배가량 비쌈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역사,

    우선 코픽은 일본회사 제품입니다. 1987년 클래식 라인을 선보이며 일본 만화 시장에 소개 되었습니다. 처음 시장엔 71색이 출시되었다해요.

    그 후 다른 라인이 추가되어 출시 되었고 건축디자이너들과 피규어 페인터, 패션디자이너들 등 많은 분야에서 사랑받는 화구가 되었대요.

    현재 가장 사랑 받는 코픽 스케치 라인은 1993년에 출시 되었으며 1998년엔 코픽 차오를 출시하여 입문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코픽 마카,

    

    앞서 역사 부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코픽 마카에는 여러 라인이 있어요.

    

    1. 클래식(오리지널) : 싸인펜 굵기의 닙과 형광펜 닙, 그리고 정사각형 모양. 214색

    2. 스케치 : 브러쉬 타입의 닙과 형광펜 닙, 그리고 타원형 모양. 358색

    3. 차오 : 브러쉬 닙과 형광펜 형태의 닙, 그리고 둥근 모양. 180색

    4. 와이드 : 굵은 형광펜 닙. 커다란 타원형. 36색.

    

    현재 많은 작가들이 사용하는 건 스케치 마카라고 해요.

    챠오(안녕 이라는 뜻)는 스케치 마카보다 잉크양을 줄여 가격을 낮췄고 입문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하네요.

    

    저는 기본 스케치 마카 36색을 구매했어요

    

    

    

    

    코픽 마카의 특징

    1. 코픽 마카는 유성이구요, 잉크가 빨리 마르기때문에 항상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아 주셔야 합니다.

    2. 두꺼운 종이는 괜찮겠지만, 간혹 얇은 종이에 사용하다보면 테이블에 잉크가 묻을 수 있으니 반드시

    그림 그리는 종이 아래에 보조 종이를 한 장 덧 대주셔야 합니다.

    3. 모든 라인의 마카가 잉크 충전이 가능하고 닙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적이에요)

    

    

    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깔끔한 디자인,

    사진에 보이는 거처럼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요.

    색상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색상 찾기가 쉬울 거 같이 생겼어요.

    처음엔 투명 비닐로 동봉 되어 있구요.

    뚜껑은 헐렁하다싶을정도로 쉽게 열리더라구요.

    맨 윗부분에는 마카가 흔들리지 않게해주는 고정대가 하나 더 얹혀져 있구요.

    자세히 보시면 바닥부분에도 고정대가 있는데요, 윗 고정대보다 좀더 깊은 형태에요.

    

    

    양쪽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카,


    제가 구입한 건 코피 스케치 마카인데요,

    양쪽에 뚜껑이 있어요. 한 쪽은 두꺼운 형광펜 닙형태 또 다른 한 쪽은 스펀지형 브러쉬 닙 타입이에요.

    

    개인적으로 브러쉬닙을 더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형광펜 닙과 크기 비교 해봤어요.

    

    발색표은 기본 중 기본,


    제가 채색 도구를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는 건 발색표를 만드는 거에요.

    발색표를 만들면서 색상 뿐 아니라 텍스쳐까지 느껴볼 수 있고,

    컬러 테라피하는 기분까지 들어서 좋아하는 과정이에요.

    

    발색했을때 대체로 뚜껑에 있는 색상이랑 유사하기도 하지만

    몇 몇 색상들은 직접 발색해보지 않는 한 가늠이 힘들기때문에 꼭 만들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100 블랙과 스페셜 블랙이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는 100은 블루 빛이 감도는 검정이고,

    스페셜 블랙은 붉은 빛이 감도는 검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뜻 봤을땐 바로 구별 못 할 정도로 미세한 차이에요.

    

    다양한 그림을 그리기엔 부족한 기본 36색 구성

    마카는 물감처럼 색을 자유롭게 섞을 수 있는 매체가 아니라서 36색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시면

    12색의 그레이, 브랙 톤

    3색의 옐로우

    5색의 그린

    2색의 오렌지

    4색의 레드

    1개의 바이올렛

    6개의 블루

    3개의 흙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레이 블랙은 충분하지만

    나머지 색상들은 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하나 알게 된게 있었어요.

    colorless blender

    무색의 알콜이 들어가 있는 블랜딩 마카.

    틀린 부분이나 색상을 좀 더 옅게 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따로 구매했어요.

    

    정말 금세 마르는

    종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듯 하지만,

    채색을 한 즉시 금방 마르는 걸 느꼈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임펜, 검정색 유성펜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알콜냄새 올라오는

    유성펜이다보니 베이스가 알콜이 들어가는데요,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냄새가 좀 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정말 짙은 색상외에는 옅은 색상은 겹치는 부분이 한 톤 더 진해집니다.

    이 부분을 기억하고 연습해서 잘 활용해야할 듯 해요.




    0호 무색 블랜더의 역할,

    마카는 처음 사용하다보니,

    블랜더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요, 얼마전에 존재를 알고 부랴부랴 샀어요. ㅎㅎ

    근데 역시나 마카 사용 초보 티가 나는게 스케치라인으로 산게 아니라 클래식 라인으로 산거 있죠 ;; ㅎㅎㅎ

    

    여러분은 반드시 제품 라인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그럼 블랜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한 걸 보여드릴게요.

    우선 한 색으로 팁을 만들어,

    위에서부터 한 번, 두번, 세번 씩으로 블랜더를 그어봤어요.

    그랬더니, 보시다시피 색감이 더 밝아지더라구요.

    

    마카로 그라데이션 연습 해보기 (with 무색 블랜더)

    마카는 처음 써보는 도구다 보니 특성을 알기위해 기본 연습이 필요했어요.

    

    간단한 그라데이션과 겹치기, 지우기 등을 해봤어요.

    

    

    

    무색 블랜더는 한 번 그었을때와 두 번, 세번 그었을때 색이 점점 옅어지니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위해 여러번 연습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짙은 색으로 칠한 후 블랜더로 그라데이션으로 닦아내고 다 마른 후 연한 색으로 얹혀주는 순서로

    칠해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처음엔 멋 모르고 두 색을 칠한 후 경계 부분을 블랜더로 닦으니 그냥 두 색상다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살짝 번지는

    종이에 마카를 그어보면 내가 그은 부분보다 조금씩 번져서 채색이 돼요.

    그래서 라인 안에 칠하려면 라인에 딱 맞춰서 칠하기 보단 살짝 남긴다는 느낌으로 칠해주셔야 해요.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 같은데요,

    저도 한 번 찾아봤습니다.


    B4(257 x 364mm) 기준

    

    스케치 마카는 3.7 장

    클래식 마카는 5장

    차오 마카는 2.7장

    와이드 마카는 9 장

    

    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잉크가 잘 안 지워질땐 어떻게 할까요?

    코픽 마카는 유성잉크를 사용하기때문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묻히지 않는 게 가장 좋구요.

    아님 무색 블랜더로 한 번 지워보는 방법도 있어요.

    아님 화장지울때 사용하는 클랜징 오일같은 걸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마카 초보자가 그려보는 마카 그림


    처음 마카로 그려본 그림이에요.

    멋진 올드카 그림을 기대하면서 그렸는데요,

    이 그림 그리면서 36색이 정말 적은 수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며

    블랜더를 구매하게 됐죠. 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 나름 만족해요.

    


    두 번째 그림은 녹슨 문고리 그림인데요,

    여전히 색상 수가 아쉬웠어요. ㅎㅎ

    이 그림도 결과적으로는 나쁘진 않은 거 같은데,

    다른 색상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긴 했습니다.

    

    

    

    

    

    일러스트 느낌의 그림


    일러스트 그림은 잘 그려보지 않아서 약간의 테스트겸 그려보려고 작업실에 있는 몬스테라를 그려봤어요.

    몬스테라만 그려보려고 했는데 허전한 거 같아서 작업실 창문 앞을 배경으로 물조리개들도 같이 그려서 완성했습니다

    

    

    

    

    

    코픽 스케치 마카 최종 정리

    1. 직관적이다.

    2. 종이에 살짝 번진다.

    3. 알코올 냄새가 난다.

    4. 닙교체와 잉크 충전이 가능하다. (자연친화적이다)

    5. 발색이 좋다.

    6. 가격이 비싸다.


    마카는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리뷰는 제 블로그로 오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ONEY 이언희 블로그

    ONEY 이언희 인스타


  • 화라 / 다니엘 스미스

    다니엘 스미스는 워낙 좋아하는 물감이라. 그전에 많이 쓰던 물감인데

    고맙게도 다니엘 스미스를 보내주셔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신비하고 오묘한 색이 많고, 투명도가 높아 많이 겹쳐도 안탁해 져서...진짜..최애물감입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hwara_hwara/status/1305373031708069889


    [인스타 그램]

    https://www.instagram.com/p/CFGZRjrHnuK/

  • 분홍하마 박지원/ 하네뮬레 지그재그북에 ... <하네뮬레 지그재그북 14×14cm>
    (하네뮬레 지그재그 북 특징)
    1. 동화책처럼 스토리 있는 그림이나, 연관성 있는 시리즈 그림을 그리기에 아주 적합해요!
    2.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해서 그리기에 적합해요!
    3. 반복되는 붓 작업에도 종이가 정말 잘 버텨요!
    4. 중목의 정당히 거친 종이 면 위에 물감이 잘 안착되요!
    5. 마스킹 테잎에도 잘 찢어지지 않아요!

    (사이즈 분석)
    14×14cm -정사각형 사이즈로 대략 손바닥 만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정사각형 모양의 미니, 직사각형 모양의 A6, A5 구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어울리는 종이를 선택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분홍하마의 <노란 앞머리 고양이그리기>였습니다.
    그 외에 궁금하신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주세요! 제가 아는 모든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박지원(pink hi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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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투브-> 분홍하마
    https://www.youtube.com/channel/UCPjsLaegvAuNbujcpAplHqA
  • 호얀스튜디오/ QoR 수채화 물감 12색 ...

    안녕하세요 호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골덴 쿠아 12색 세트 수채화 물감을 써봤습니다.

    Golden 은 고품질의 아크릴 물감과 다양한 미디엄으로 유명한데요. 골덴에서 나온 수채화 물감 라인이 바로 쿠아입니다.

    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5ml의 작은 물감튜브가 옹기종기 모여 12색 세트를 이뤘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는 나중에 팔레트로 써도 될 것 같더라고요. >ㅂ<!!


    발색도 확인하고, 그림도 그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D




    ☆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UPglaV_1Ulw


    ☆ 저의 팬이 되어 주세요! https://in.naver.com/hoyarnstudio





    호얀스튜디오


    유튜브 : http://www.youtube.com/hoyarnstudio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loating_hwa/

  • [오토OTTO] 다이소 유화물감으로 노을 ...

    이번엔 조금 만만한 녀석인 다이소 제품으로 그려봤습니다!


    3천원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발색을 보여줘서 까암짝 놀랐습니다!


    다이소 아크릴 물감보단 유화물감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림의 과정은 영상에 모두 담았으니 꼭 확인해주시고


    중간중간 매우 유용한 꿀팁들도 가득가득하니까 넘기지 말고 확인해주세요!!



    유화를 시작하고 싶은데 막막해서 시작하기 어려웠다면 꼭 확인해봐요!!




    재료



    다이소 3,000원 유화 물감

    화홍 830(돈모) 8호 처음 붓 세척 비누 사용시 털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세척 후엔 항상 붓 모가 아래로 향하게 건조시켜주세요

    금우 페인팅 나이프 15호


    쉴드 믹스미디움 혼합오일 (테레핀 + 린시드) 갬솔을 이용해도 가능하지만 붓빨이 용액은 휘발성유라 과도하게 사용시 탁해지고 그림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갬솔 (무색, 무취 / 유해성분 제거 / 공기중으로 기화 해도 안전 / 짱비쌈) 붓 세척제는 아무거나 쓰시면 수명 단축됩니다!(붓과 사람도 포함!) 유화물감은 정말 많은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몸에 안 좋음) 붓 세척제 만큼은 건강한거 사용하시길 바라 (찡긋) 건강히 오래오래 살다가 행복하게 마감하고 싶다면 갬솔! ! 라피엘 붓 세척 비누 다 그리고 난 다음에 정리 할때 사용합니다 붓은 갬솔에 1차적으로 세척 후(휴지로 좀 닦은 다음) 붓을 비누에 비벼 칠하듯 묻히고 손바닥에 빙글빙글 돌려 주세요 깨끗하게 행구고 꼭 붓모가 아래로 가도록 매달아 말려주세요 유통 흥일 석유통 (대) / 갬솔 담는 용도입니다 유통 (중) / 혼합오일 담아주세요 유화용지 파브리아노 테라 유화용 스케치북 패드 240mm x 320mm / 300g 팔레트 미젤로 종이 팔레트 다 쓰고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 이언희 / 문교오일파스텔 48색 (11)

    안녕하세요, 이언희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선선해지는 걸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기분이네요.

    

    올해 4월부터 이번달 9월까지 총 6개월간 화방넷페인터즈로 활동 중인데요,

    처음엔 6개월의 활동이 길게만 느껴지더니 벌써 마지막달이 되었어요.

    굉장히 아쉬워요.ㅠㅠ

    

    무튼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끝까지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화구는 "문교 오일파스텔"이에요.

    최근 오일파스텔이 참 핫합니다.

    

    손쉽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그릴 수 있는 제품이기때문이죠.

    

    문교 오일파스텔은 작 년에 한 번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 번에 좀 더 정제된(?) 리뷰를 위해 포스팅을 결심했어요. ㅎㅎ

    

    

    

    국내 브랜드, 문교그룹

    (오일파스텔은 문교화학계열)

    문교 공식 홈페이지

    문교산업은 지난 1946년, 대한민국 부산의 작은 문구제조공장에서 출발하여 주원료인 석고소재산업으로 영역을 확대시켜 창업되었습니다.

    문교그룹은 지난 70여년간 석고산업을 비롯하여 파스텔, 분필, 크레파스, 마카, 학교 및 사무용 칠판과 같은 문구 교구 제조업을 해온 업체로서 내수시장의 탄탄한 기반과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고, 문구, 교구 업체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국외로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미국을 비롯 세계 13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건실한 업체입니다.

    

    품절대란 주범 (so, 있을때 사재기)

    전 오일파스텔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서 별 관심을 안 갖다가 페인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도 사용하고 몇 달전엔 물량이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문교 오일파스텔이 핫 해지면서 품절대란이 잦았어요. 원래 사람 심리가 사기 어려워지면 되려 사고 싶잖아요? ㅎㅎ

    저도 처음에 한 두개 구매해야지 하고 보니, 품절이라서 재고가 생겼을때 빠른 구매를 했답니다.

    

    그래서 저에게 48색 세트가 3세트 생겼어요. :)

    

    수출을 겨냥한 듯한

    그리고

    명시적인 디자인

    케이스 윗면이에요.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로 전문가용 오일파스텔이라고 적혀 있어요.

    국내 제품인데, 한글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보시다시피 오일파스텔로 그려진 이미지가 함께 있구요.

    케이스디자인만으로 충분히 오일파스텔이 들어가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뒷면입니다.

    오일파스텔 주요 기법 다섯개가 설명되어 있어요.

    1. 긁어내기

    2. 그라데이션하기

    3. 색상 섞기

    4. 찍어내기

    5. 겹치기

    케이스는 우선 일차적으로 양 옆으로 밀어내어 꺼냅니다.

    그런 후 이렇게 뚜껑을 열어주시면 오일파스텔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내장에는 오일파스텔의 안전을 위해 얇은 쿠션용 스티로폼이 얹혀져 있고 리플릿 하나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뚜껑 안에는 48색 세트 속에 들어 있는 색상 이름이 적혀져 있구요.

    

    분필같은 오일파스텔

    알록달록한 분필이 나란히 정리된 듯한 느낌이에요.

    특별한 모양은 없고 가늘고 둥근 형태의 모양입니다.

    발색표는 항상 기본

    색상 재료를 사고난 후에는 늘 먼저하는게 발색표 만드는 거에요.

    오일파스텔 같은 경우 색감은 직관적이라 오일스틱 자제로 보는 거랑 색상이 크게 차이가 나진않지만

    질감도 테스트할 겸 만들어봤어요.

    

    발색표는 항상 힐링이네요. :)

    

    

    

    일반 샤프 반정도 길이.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일반 샤프랑 비교했을때 반정도 되는 길이에요.

    심플한 띠지

    오일파스텔은 대부분 얇은 종이로 둘러져 있는데요,

    문교 오일파스텔은 각색상과 비슷한 색상의 종이에 색상이름과 번호가 적힌 종이로 둘러 쌓여있어요.

    적당히 단단한

    저도 많은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이전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이랑 비교했을때 문교 오일파스텔은 적당히 단단합니다.

    어렸을때 사용했던 크레파스랑 비교하면 훨씬 부드러운 편이구요. 시넬리에랑 비교하면 단단한 편입니다. 손에 크게 무리가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도 오일파스텔은 오일파스텔이라 조금이라도 힘이 많이 들어가면 쉽게 부러집니다.

    

    똥이 꽤 생기는 편.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다보면 똥(찌꺼기)가 생기는데요,

    문교 오일파스텔도 마찬가기에요. 이게 나름 오일파스텔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이게 싫으시다면 찰필이나 면봉 등으로 뭉개줘도 되고 아님 문구용 칼 등으로 떼어내셔도 됩니다.

    

    

    문교 오일파스텔로 그려보는 하늘 풍경 들,

    요즘 코로나때문에 워낙 제재가 많다보니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예쁜 하늘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드는 하늘 사진 검색해서 아무생각 없이 그려봤어요.

    오일파스텔 그림은 잘 안 그려봐서 이 그림 그릴때 꽤나 집중해서 그린긴 했어요. ㅎㅎ

    결과물이 꽤 마음에 들어서 부스터 가동하게 된 그림이에요.

    그래서 내리 3장 더 그리게 됐답니다. ㅎㅎ

    두 번째로 그린 그림.

    이 그림 그리면서 사몬(Salmon) 색의 매력이 풍덩 빠져버렸어요. :)

    

    

    

    세 네 번째 작은 그림에 몰입하다보니 과정이 없네요. ㅎㅎㅎ

    완성된 네 작품을 공개합니다.

    저 진짜 이 그림들 그리면서 완전 힐링 그자체 ㅠㅠ

    

    블랜딩(색섞기)할때 손으로 문질문질하면서 그려서 그런지 촉감(?)놀이처럼 그렸네요.

    이번에 내리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면서 오일파스텔과 교감(?)을 많이 한듯해요.

    앞으로 자주 그려야겠어요. :)

    

    

    

    

    문교 오일파스텔 최종정리

    

    1. 싼 가격. 48색에 16000원이에요. 한 색당 330원 꼴. 부담없어요.

    2. 예쁜 색감. 저렵하다해서 색감마저 저렴하지 않아요. 색감 예쁩니다. :)

    3. 적당한 무르기로 그리기 편함.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경도가 적당해서 그릴때 기분이 좋아요.

    4. 직관적인 색. 오일파스텔은 색이 직관적이어서 그림 입문자들도 즐겁게 그릴 수 있는 재료인듯 합니다.

    

    정리하다보니 문교 오일파스텔은 정말 단점없는 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왜 근래 한 동안 품절대란이 일었는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취미미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강강추 입니다!!

    

    

    

    

    

    

    

    좋아요와 덧글은 늘 힘이 돼요.

    

    

    전 곧 다시 다른 화구 리뷰로 돌아올게요. :)


    리뷰는 제 블로그로 오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ONEY이언희 블로그

    ONEY이언희 인스타

  • 정수경/니카포스터 패드에 그린 나팔꽃(24... 안녕하세요:)
    화방넷 페인터즈로 활동중인
    일러스트레이터 "복고풍로맨스" 입니다
    꽃과 식물 자연을 소재로 작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요♡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에서 "복고풍로맨스"를 검색해주세요♡


    페인터즈로 그린24번째 그림은
    여름이 가기전에 꼭 그리고 싶었던
    "나팔꽃"이에요:)

    사용한 재료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132색ㅡ
    프리즈마의 장점은 겹쳐 칠할때 특히 좋은 !부드러운 심의 질감이죠!
    적당한 부드러움이 좋아서 프리즈마만 쓰게되요🙈



    니카 포스터패스(A4)
    올 봄에 소개해드렸던 종이인데
    한번더 써보았어요:)
    포스터 칼라 전용종이 이지만 도톰하고 매끄러운 종이라 색연필에도 잘 맞았어요♡
  • 호얀스튜디오/ 시넬리에 24색 오일파스텔 ...

    안녕하세요 호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24색 세트를 써봤습니다.

    각각의 발색을 확인해보고, 그림도 그려봤어요!

    48색의 절반인 24색이어서 48색을 쓰다가 24색으로 줄면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충분히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색 구성이었어요. :D


    이번에 그린 건 초코렛 케이크!!!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D




    ☆ 유튜브 영상 : https://youtu.be/0_lN1pbZfj4


    ☆ 저의 팬이 되어 주세요! https://in.naver.com/hoyarnstudio





    호얀스튜디오


    유튜브 : http://www.youtube.com/hoyarnstudio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loating_hwa/

  • 전보라 / 세르지오 색연필 전용 스케치북 ...

    선물받은 화분을 그려봤어요☺️
    스케치하는 걸 귀찮아해서 연하게 슥슥 테두리만
    색연필로 그리고 채색하는 영상이에요ㅎㅎㅎ
    요샌 또 갑자기 색연필로 너무 그리고 싶더라구요~

    세르지오 색연필 전용 스케치북은 종이가 정말 화이트라서
    그림이 더 살아나보여요❤️

    가격대도 괜찮아서 색연필을 쓰신다면 한 번쯤
    추천드려요😍💕💕


    * 본 게시물은 화방넷 페인터즈 활동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 인스타그램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CEf76tDHkWJ/?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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