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으로

현재 위치
  1. 게시판
  2. 화방넷 페인터즈 1기

화방넷 페인터즈 1기

화방넷 페인터즈와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이언희 / 문교오일파스텔 48색 (11)
작성자 on****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9-10 16:17:40
  • 추천 11추천하기
  • 조회수 330





안녕하세요, 이언희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선선해지는 걸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기분이네요.



올해 4월부터 이번달 9월까지 총 6개월간 화방넷페인터즈로 활동 중인데요,

처음엔 6개월의 활동이 길게만 느껴지더니 벌써 마지막달이 되었어요.

굉장히 아쉬워요.ㅠㅠ



무튼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끝까지 열심히 활동해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화구는 "문교 오일파스텔"이에요.

최근 오일파스텔이 참 핫합니다.



손쉽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그릴 수 있는 제품이기때문이죠.



문교 오일파스텔은 작 년에 한 번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 번에 좀 더 정제된(?) 리뷰를 위해 포스팅을 결심했어요. ㅎㅎ







국내 브랜드, 문교그룹

(오일파스텔은 문교화학계열)

문교 공식 홈페이지

문교산업은 지난 1946년, 대한민국 부산의 작은 문구제조공장에서 출발하여 주원료인 석고소재산업으로 영역을 확대시켜 창업되었습니다.

문교그룹은 지난 70여년간 석고산업을 비롯하여 파스텔, 분필, 크레파스, 마카, 학교 및 사무용 칠판과 같은 문구 교구 제조업을 해온 업체로서 내수시장의 탄탄한 기반과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석고, 문구, 교구 업체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국외로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미국을 비롯 세계 13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건실한 업체입니다.



품절대란 주범 (so, 있을때 사재기)

전 오일파스텔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서 별 관심을 안 갖다가 페인터즈로 활동하면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도 사용하고 몇 달전엔 물량이 따라가지 못 할 정도로 문교 오일파스텔이 핫 해지면서 품절대란이 잦았어요. 원래 사람 심리가 사기 어려워지면 되려 사고 싶잖아요? ㅎㅎ

저도 처음에 한 두개 구매해야지 하고 보니, 품절이라서 재고가 생겼을때 빠른 구매를 했답니다.



그래서 저에게 48색 세트가 3세트 생겼어요. :)



수출을 겨냥한 듯한

그리고

명시적인 디자인

케이스 윗면이에요.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로 전문가용 오일파스텔이라고 적혀 있어요.

국내 제품인데, 한글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보시다시피 오일파스텔로 그려진 이미지가 함께 있구요.

케이스디자인만으로 충분히 오일파스텔이 들어가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뒷면입니다.

오일파스텔 주요 기법 다섯개가 설명되어 있어요.

1. 긁어내기

2. 그라데이션하기

3. 색상 섞기

4. 찍어내기

5. 겹치기

케이스는 우선 일차적으로 양 옆으로 밀어내어 꺼냅니다.

그런 후 이렇게 뚜껑을 열어주시면 오일파스텔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내장에는 오일파스텔의 안전을 위해 얇은 쿠션용 스티로폼이 얹혀져 있고 리플릿 하나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뚜껑 안에는 48색 세트 속에 들어 있는 색상 이름이 적혀져 있구요.



분필같은 오일파스텔

알록달록한 분필이 나란히 정리된 듯한 느낌이에요.

특별한 모양은 없고 가늘고 둥근 형태의 모양입니다.

발색표는 항상 기본

색상 재료를 사고난 후에는 늘 먼저하는게 발색표 만드는 거에요.

오일파스텔 같은 경우 색감은 직관적이라 오일스틱 자제로 보는 거랑 색상이 크게 차이가 나진않지만

질감도 테스트할 겸 만들어봤어요.



발색표는 항상 힐링이네요. :)







일반 샤프 반정도 길이.

위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일반 샤프랑 비교했을때 반정도 되는 길이에요.

심플한 띠지

오일파스텔은 대부분 얇은 종이로 둘러져 있는데요,

문교 오일파스텔은 각색상과 비슷한 색상의 종이에 색상이름과 번호가 적힌 종이로 둘러 쌓여있어요.

적당히 단단한

저도 많은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이전에 시넬리에 오일파스텔이랑 비교했을때 문교 오일파스텔은 적당히 단단합니다.

어렸을때 사용했던 크레파스랑 비교하면 훨씬 부드러운 편이구요. 시넬리에랑 비교하면 단단한 편입니다. 손에 크게 무리가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도 오일파스텔은 오일파스텔이라 조금이라도 힘이 많이 들어가면 쉽게 부러집니다.



똥이 꽤 생기는 편.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다보면 똥(찌꺼기)가 생기는데요,

문교 오일파스텔도 마찬가기에요. 이게 나름 오일파스텔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만,

이게 싫으시다면 찰필이나 면봉 등으로 뭉개줘도 되고 아님 문구용 칼 등으로 떼어내셔도 됩니다.





문교 오일파스텔로 그려보는 하늘 풍경 들,

요즘 코로나때문에 워낙 제재가 많다보니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예쁜 하늘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맘에 드는 하늘 사진 검색해서 아무생각 없이 그려봤어요.

오일파스텔 그림은 잘 안 그려봐서 이 그림 그릴때 꽤나 집중해서 그린긴 했어요. ㅎㅎ

결과물이 꽤 마음에 들어서 부스터 가동하게 된 그림이에요.

그래서 내리 3장 더 그리게 됐답니다. ㅎㅎ

두 번째로 그린 그림.

이 그림 그리면서 사몬(Salmon) 색의 매력이 풍덩 빠져버렸어요. :)







세 네 번째 작은 그림에 몰입하다보니 과정이 없네요. ㅎㅎㅎ

완성된 네 작품을 공개합니다.

저 진짜 이 그림들 그리면서 완전 힐링 그자체 ㅠㅠ



블랜딩(색섞기)할때 손으로 문질문질하면서 그려서 그런지 촉감(?)놀이처럼 그렸네요.

이번에 내리 오일파스텔 그림 그리면서 오일파스텔과 교감(?)을 많이 한듯해요.

앞으로 자주 그려야겠어요. :)









문교 오일파스텔 최종정리



1. 싼 가격. 48색에 16000원이에요. 한 색당 330원 꼴. 부담없어요.

2. 예쁜 색감. 저렵하다해서 색감마저 저렴하지 않아요. 색감 예쁩니다. :)

3. 적당한 무르기로 그리기 편함.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경도가 적당해서 그릴때 기분이 좋아요.

4. 직관적인 색. 오일파스텔은 색이 직관적이어서 그림 입문자들도 즐겁게 그릴 수 있는 재료인듯 합니다.



정리하다보니 문교 오일파스텔은 정말 단점없는 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왜 근래 한 동안 품절대란이 일었는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취미미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강강추 입니다!!















좋아요와 덧글은 늘 힘이 돼요.





전 곧 다시 다른 화구 리뷰로 돌아올게요. :)


리뷰는 제 블로그로 오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ONEY이언희 블로그

ONEY이언희 인스타

첨부파일 main.jpg , 이언희+문교오일파스텔1.jpg , 이언희+문교오일파스텔2.jpg , 이언희+문교오일파스텔3.jpg , 이언희+문교오일파스텔4.jpg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
  • 주문조회

    주문조회
  • 장바구니

    장바구니
  • 관심상품

    관심상품

이전

다음

  • E-mail
  • hwabangnet@naver.com

BANK INFO

  • 국민 016701-04-015381
  • 기업 551-000724-04-013
  • 농협 317-0002-2286-31
  • 예금주 (주)미술넷커뮤니케이션 (화방넷)
  • 화방넷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화방넷 유튜브
  • 그리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