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한국화 물감 하면 보통 분채를 생각해서 다가가기 쉽지 않은 느낌인데
길상 안채 고체 물감은 고체 수채화 물감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서양화 전공인 저도 쉽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장지가 아닌 다른 종이에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평소 사용하지 않던 재료라 어려운 감은 있었지만
전공자 분들은 충분히 쉽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용량도 넉넉하고 접시 자체의 크기가 큼직해서 자리를 차지하는 점 빼고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는 동양화, 한국화가 아닌 다른 용도(서양화)로도 사용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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